▲지난 3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있었던 일본 대지진, 쓰나미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식 사진. 가운데 월드비전 강남지회장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왼쪽 한상림 교회협력위원, 오른쪽에 이진이 월드비전 서울남·서지부장. ⓒ월드비전 제공 |
강남중앙침례교회(피영민 목사) 성도들이 3월 중순부터 4월초까지 일본 대지진, 쓰나미 긴급구호로 일본 국민을 돕고자 후원금을 2000만원을 모아 지난 3일 월드비전 남/서지부에 전달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는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일본을 위해 다함께 기도하기 시작했고 구체적으로 그들을 도울 방법으로 후원금 이천만원(20,000,000)을 월드비전에 전달하게 됐다"며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일본을 위해 기도해야 하며, 사랑의 실천을 하는 것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중앙침례교회는 계속해서 나눔에 적극 동참해왔다. 2010년~2011년1월 5개 교회의 지구촌 아동돕기 음악회 행사비용을 지원하여 682여명의 아동과 가정을 돕도록 하는 등 연간 1억여 원의 후원을 이끌었으며, 지난 3년간(2008년~2010년) 매년 5개 교회(3년간 15개 교회)에서 월드비전 합창단 초청공연을 통해 1,700여명(약 3억여원)의 정기후원자가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2011년에도 5개 교회 및 지회연합회의 이웃돕기 음악회를 통해 지구촌의 굶주리는 많은 아동들과 그의 가족들을 매달 후원하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월드비전 서울남,서지부(이진이 지부장)는 2011년 1월 23일 목민교회(김동엽 목사)를 시작으로‘지구촌 아동돕기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김희철 원장)초청행사를 시작했으며, 5월22일 한영교회(전덕열 목사), 7월10일 마천동교회(설봉식 목사), 9월4일 노량진교회(강신원 목사)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후원하는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