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준비 실무단이 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를 방문했다. ⓒ김진한 기자 |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준비 제네바 실무단이 8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를 방문했다. 더글라스 치얼(Douglas Chial) 총회 코디네이터, 타라 타우타리(Tara Tautari) 국제사무국 특별보좌, 김동성 WCC 아시아 담당 실무목사 등은 이날 김영주 총무와의 만남에서 WCC 총회 준비가 잘되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김 총무는 이에 "그간 (WCC 회원)교단들이 서로 잘 준비하려다 혼선이 빚어진 바 있으나 교단들 간 뜻을 모아 잘 준비되게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무는 2013년 제10차 WCC 총회에 차세대 에큐메니컬 운동 리더십이 발굴되고, 양성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으며 이에 더글러스 치얼 총회 코디네이터는 "새로운 얼굴, 새로운 세대가 2013년 WCC 총회에서 돋보이게 하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