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Nets GO!’ 캠페인 홍보대사에 위촉된 2011 미스코리아 수상자들. |
유엔재단(상임고문 류종수)과 월드휴먼브리지(대표이사 김병삼)가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살충 모기장을 보내는 Nets Go!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1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샤롯데스위트룸에서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와 2011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월드휴먼브리지는 앞서 지난 5월 1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살충모기장 보내기 기금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전달한 바 있으며, 유엔재단과 매칭 펀드로 카메룬에 모기장 20만개를 보낼 예정이다.(사진제공=월드휴먼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