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물의 날을 맞이해 대전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진 생명의 강 살리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선언 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기장 총회가 18일 밝혔다.
기장 총회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서명 운동은 8,338여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기장측은 교단 홈페이지에 서명게시판을 설치하고, 4대강 관련 소책자 자료집 『나는 반대한다』를 발간해 전국교회에 배포해 왔다. 1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장측은 목표 달성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