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열창하고 있는 가수 임재범. (방송 화면 캡쳐) |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21일 "가수 임재범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20일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김모씨(28)는 소속사 Y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소속사 전 직원이었다. 김씨는 얼마 전 서초동 사무실 지하에서 방송 편집 작업을 하던 중 콘서트 연습 중이던 같은 회사 소속 임재범에게 볼륨을 줄여줄 것을 요구했다가 건방지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초 경찰서는 며칠내 임씨를 불러 접수된 고소장과 관련해 조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