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제 96회 총회 총회장·부총회장 선거를 앞두고, ‘제96회 총회 후보자 공청회’를 갖는다. 기장은 "공청회는 선거문화를 개혁하고 공명선거를 실시하는 의미있는 행진이 될 것"이라며 "특히 2회째에 이어진 이번 공청회가 우리 사회 문화에 깨끗한 선거의 모범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권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먼저 서울·경기·강원·제주(8월 29일, 한신교회) 그리고 충청·영남(8월 30일, 대전교회), 호남(9월 1일, 홍산교회) 등의 권역에서 실시된다. 공청회는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된다. 각 공청회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