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 선거 후보자 첫 공청회가 29일 오후 1시 한신교회(담임 강용규 목사)에서 열렸다. 소견발표 하고 있는 유정성 총회장 후보자. ⓒ김진한 기자 |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가 제96회 총회를 앞두고, 올해로 두번째로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총회 선거 후보자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동광교회 장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크게 한병일 목사(서울남노회 노회장)의 기도, 김현배 목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취지설명에 이어 후보자들의 인사 및 소견발표, 질문과 답변 순서 등으로 전개됐다.
이날 서울·경기·강원·제주 지역에 이어 공청회는 권역별로 두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충청·영남(8월 30일, 대전교회), 호남(9월 1일, 홍산교회) 권역 등이다. 한편, 공청회를 모두 마친 후보자들은 내달 20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리는 제96회 기장 총회에서 그 당락이 결정되는 선거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