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장·부총회장 선거에서 투표하고 있는 총대들.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장·부총회장 선거에서 투표하고 있는 총대들.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장·부총회장 선거에서 투표하고 있는 총대들. |
저녁 7시 덕산 리솜스패캐슬. 총회 일정이 속개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장·부총회장 선거가 실시되고 있다. 올해 기장 총회장 후보와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각각 유정성 목사(서울남노회, 신광교회)와 나홍균 목사(충남노회, 대천교회)가 단독 입후보했다. 장로 부총회장에만 이종준 장로(충북노회, 소명교회)와 김남근 장로(전남노회, 화산교회)가 동시에 출마해 금번 총회 선거에서 당락이 갈린다.
장로 부총회장 경선에서 김남근 장로가 총 득표수 699표 중 359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종준 장로는 326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무효 또는 기권표는 없었다. 목사 부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나홍균 목사는 총 득표수 699표 중 찬성 648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