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 속에서’ 작곡자로 잘 알려진 산위의마을교회 예배인도자 김영민 목사가 첫번째 스튜디오 워십앨범 ‘비교할 수 없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 ‘비교할 수 없는’에 담긴 대부분의 곡들은 오랜 시간 숙성된 것들이다. 2001년에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고, 산위의마을교회(담임 김영준 목사)에서 선포된 십자가의 은혜와 용서함을 더 깊이 깨닫고 묵상하는 가운데 2007년에 가사를 수정했다.
다시 2년 뒤 브릿지를 완성하는 정련 과정을 거쳐서 현재 예배곡으로 불리는 ‘아침에 깰 때와’를 비롯해 대부분의 곡들이 천천히 그리스도와의 깊은 교제 속에서 쓰여지고 교회 안에서 불려졌다.
스튜디오에서 예배를 드리는 마음으로 녹음된 이번 앨범의 모든 곡 들은 정제되어 있어 부드럽게 우리를 깊은 묵상으로 이끈다. 마커스의 임선호, 황귀희, 베이시스트 노덕래 등의 세션들과 JFS 마스터링 스튜디오 성지훈 엔지니어의 마스터링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세션 및 스탭들과 함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 끌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