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문화영성위원회(위원장 안도현 목사)가 지역을 섬기고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가 되기 위한 대안으로 문화목회적 방법에 대한 논의의 마당을 연다.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목회 가이드북 제작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공동체의 복지와 문화목회의 과제’란 주제로 열리며 임성규 목사(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성석환 목사(도시공동체 연구소장) 등이 각각 △한국사회의 복지 논쟁과 교회의 역할 △지역 공동체 만들기의 문화적 실천을 제목으로 발제한다.
이번 1차 세미나에 이어 두 차례의 세미나를 더 가질 예정인 NCCK 문화영성위원회는 세미나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 공동체를 위한 교회의 바람직한 역할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