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교욕 그리고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환경교육·홍보단’ 강사를 위촉, 운영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2년 임기의 강사들은 최근 국가발전전략으로 추진 중인 저탄소·녹색성장 등에 관한 전문의식과 교육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환경교육·홍보단’에는 교수 102명, 교수 37명, 민간단체지도자 174명, 종교계 22명 등 총 4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종교계 22명은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7개 종단으로 구성됐다.
‘환경교육·홍보단’은 지난 2003년부터 운영돼 온 환경부의 강사제도로 2년의 위촉기간을 갖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로 임기가 마감되는 강사들을 새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