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세계기독학생회아시아태평양지부(World Student Christian Federation Asia Pacific)가 주최하는 인권워크샵(Human Right Justice and Peace Trainer Training)프로그램이 한국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군사화와 정의로운 평화(Militarization and Just Peace in Asia Pacific)’를 주제로 호텔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한국의 군사화 상황과 세계의 전쟁 위기에 대한 이해와 현실 극복을 위한 아시아 기독학생들의 연대와 행동을 위한 방안들이 모색 될 예정이다.
한국기독학생들을 포함한 세계기독학생들은 특히 인권 개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의 일본 대사관 앞 수요 집회(2일)를 참석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대한 소망을 품고 DMZ 지역을 방문(3일)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권 워크샵에는 14명의 아시아 태평양 참가자들과 한국 참가자들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