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 TV 감경철 회장. |
검찰은 감 회장이 회사 운영비나 물품 구입비 등을 과다 계상해 차액을 빼돌리거나 지급하지 않아도 될 돈을 준 것처럼 꾸며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감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감 회장은 CTS 사옥 건축과 골프장 건설 과장에서 공사비를 부풀려 9억 5천만원 상당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200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이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