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회를 통한 창조보전 캠페인’ 포스터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 양재성)가 ‘녹색교회를 통한 창조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연대는 전국 2만여 교회에 포스터를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전력피크 시간대에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아이들에게 물려줍시다’라고 적혀 있다.
또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전력피크 때 전열기 및 십자가조명을 자제합시다 ▲교회 내 조명을 LED로 교체합시다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20℃ 이하로 유지합시다 등을 기재했다.
연대는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사용하는 전기의 양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며 “보다 많은 교회들이 교우들과 더불어 난방온도를 적정하게 지키고 전열기구의 플러그를 뽑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