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소통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문화목회 방법론을 계속 연구해 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문화영성위원회(위원장 안도현 목사)가 문화목회 가이드 북 제작을 위한 2차 세미나를 갖는다.
NCCK는 "문화목회를 통해 교회의 성숙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교회의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교회 현장에서 문화목회를 통해 성장과 성숙이 균형있게 이루어지고,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성석환 목사(도시공동체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원돈 목사(부천새롬교회), 변경수 목사(동녘교회), 김성수 목사(예드림교회) 등이 각각 ‘약대주민센터 도서관’ ‘동녘 어린이 도서관’ ‘대학로 호모북커스’를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