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회원총회가 오는 20일 오후 6시 밀알학교 3층 산돌홀(3호선 일원역 7번출구)에서 열린다. ‘함께 걷는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역보고와 함께 2012년 6대 주요사업 보고순서를 가질 예정이다.
2012년 6대 주요사업은 2011년 사업평가에 대한 기윤실 회원 설문 조사를 토대로 사무처와 상임집행위원회, 이사회 논의를 통해 미리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윤실은 올해 △정직윤리운동 △교회신뢰운동 △사회정치윤리운동 등 크게 세 가지 부류의 운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운동별로 각각 ‘목회자윤리운동/자발적 불편운동’, ‘깨끗한 총회운동/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2012 기독유권자운동/기윤실 청년 TNA(talk & action)’ 등의 6대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향후 기윤실은 온/오프라인 회원들의 의견을 더 수렴해 실제 사업진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임 이사장에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를, 신임이사에는 조재호 목사(고척교회)를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