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제9회 재일·한·일 기독청년 공동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들은 6일부터 12일까지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센다이, 후쿠시마 일대에서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YCK는 "우리는 재해지역의 자원봉사 작업을 통해 그곳에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목소리를 만나보고, 기독청년으로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해야 할 것을 함께 생각하고 싶다"며 "또한 현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생각하는 것을 통해 재일, 한, 일의 기독청년 교류를 더 깊게 의미있는 것으로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 02-742-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