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베리타스 DB |
12일 밤 11시 15분 방영될 예정인 SBS ‘힐링캠프’에서 출연한 차인표는 그동안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연기력에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차씨는 "배우가 기부보다 연기로 칭찬받아야 하지 않겠냐”는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솔직히 나는 2류 연기자”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대한민국 최고 배우 최민식, 송강호와 비교하며 "나 같은 발 연기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 촬영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 차씨는 그간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정계 진출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한편, 분노의 셔플댄스를 공개해 진행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