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애덕기금회의 화물차에 실리고 있는 식량들. |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이 주관한 애덕기금회 식량지원(밀가루 153)톤 환송식이 지난 15일 중국 단동에서 있었다. 이날 환송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소속된 4개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가 굶주린 북한 동포들을 위한 3차 대북 지원을 무사히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이 북한에 지원하는 밀가루 153톤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통해 북한 내 탁아소와 유치원 등에 분배될 예정이며 분배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국 애덕기금회는 밀가루가 어느 지역에 어떻게 분배되었는지를 조그련에 요청할 계획이다.(사진제공=NC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