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 |
동부사랑의교회(담임 박승규 목사) 2012 새생명축제의 강사로 초청된 이 목사는 지난 13일 설교 도중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최근 김용민씨를 위해 기도해 줬다고 수난은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가 새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서 충고해 주러 갔는데 신문에는 축복기도를 해 주러 갔다고 보도 됐더라"며 "그러나 괜찮다. 김용민씨도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거듭남’의 사건에 대해 "성령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거듭남의 비밀을 풀 수가 없다"며 "죄악된 세계 가운데 친히 오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만이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