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전 총장 장종현 목사(64)가 교비 횡령 혐의로 1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교비 수십억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백석대 전 총장 장종현 목사(64)가 교비 횡령 혐의로 11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교비 수십억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주요 범죄 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증거 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