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입법총회를 앞두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오랜시간 자리를 비웠던 감독회장 선거 일정으로 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오후 4시 감독회장 및 연회 감독 후보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감독회장 후보에 5명이 입후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을 예고했다.
감독회장 후보로는 강문호·김승현·김충식·이복규·함영환 목사(가나다순)가 각각 후보등록했다. 각 연회별로는 김영헌·김종순 목사, 서울남연회 김국도·임준택 목사, 중부연회 고신일·신용대 목사, 경기연회 박계화·신중한·최승균 목사, 중앙연회 이정원 목사, 동부연회 원기배·유준호·이철 목사, 충청연회 박용완·봉명종 목사, 충북연회 김은성·안병수 목사, 남부연회 이찬복·한양수 목사, 삼남연회 석준복 목사 등이며 미주연회는 미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