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손인웅)이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언론과 한국교회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한 첫 번째 열린토론마당에는 언론과 한국교회가 상호 소통하기 위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언론이 바라본 한국교회’를, 지형은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가 ‘한국교회가 바라본 언론’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문노 CJCK(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고문(전 iMBC 이사)과 강석근 기독신문사 부장이 각각의 주제에 대한 논찬을 펼치며, 언론인과 신학자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심포지엄 진행은 윤정국 본 포럼 이사(전 동아일보 문화부장)가, 논찬과 토론의 좌장은 임성빈 본 포럼 기획위원(장신대 교수)이 각각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