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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한 2011 미스코리아진 이성혜씨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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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살충모기장 지원키 위해 월드휴먼브리지 스텝들과 미스코링진이 케냐를 방문했다. ⓒ월드휴먼브리지 제공 |
2011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는 8월초 말라리아가 심한 지역인 아프리카 케냐 가르센 지역을 방문, 모기장을 전달하고 왔다. 이번 방문은 2011년도부터 월드휴먼브리지와 UN재단이 말라리리 퇴치를 위한 모기장 모으기 캠페인에 이성혜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미스코리아 상금 1천만원과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금으로 지금까지 30만장을 아프리카에 보내주었고 잔여 모기장을 전하기 위해서 방문했다.
케냐 가르센 지역의 원주민 마을 다섯 군데를 방문하여 말라리아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모기장과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들을 전해주었다.
미스코리아 이성혜는 “비록 개인적으로 작은 금액을 후원했지만 이곳의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12월 25일 세계미스유니버스대회가 개최되는데 미스유니버스가 되어서도 더욱 전 세계를 다니며 아프리카의 어린아이들을 위한 메신저가 되고 싶다”라고 했다.
월드휴먼브리지 임진기 사무국장은 “ 앞으로 월드휴먼브리지는 케냐 가르센 지역을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장 보내기와 마을지원을 위해서 지속적인 모금캠페인과 집중지원을 하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