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가 2일 당회를 열고 전임 송태근 목사(삼일교회)의 후임으로 현재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활동 중인 고문산 목사를 내정했다. 강남교회는 오는 16일 공동의회를 열고 고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건을 투표에 부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