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 길자연 담임목사 ⓒ베리타스 DB |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왕성교회는 신도수 1만여명에 이르는 대형교회이며 국내 최대 교단 예장합동 소속이다. 주요 소식통에 따르면, 왕성교회는 지난 27일 99명의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길요나 과천왕성교회 담임목사를 왕성교회 후임 담임목사로 추대하는 안건을 투표에 부쳐 찬성 85, 반대 12,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왕성교회는 내달 7일 공동의회를 열어 길요나 목사의 담임목사 최종 인준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