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기성 총무들, 재정비리로 ‘정직 2년’ 처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박현모 목사, 이하 기성) 전·현직 총무인 송윤기·우순태 목사가 재정비리 혐의로 총회로부터 정직 2년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 교단지 한국성결신문에 따르면, 총회 결의에 따라 이들의 문제를 조사해온 전권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재정비리 등에 관한 3개월간 조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총회장에게 보고했으며, 총회장은 이를 결재했다.
 
전권위원회는 전·현직 총무 뿐 아니라 남철 전 사무국장과 임채일 전 경리과장은 근신 1년, 이재동 현 사무국장은 정직 1개월, 최희탁 전 간사는 파직, 안용환 간사는 감봉 2개월, 전 법무팀 김명재 장로는 근신 1년 등의 판결이 내려졌다. 박창백 성결광장은 ‘출교’ 조치됐다.
 
이번 판결은 심판통고문 작성 및 총회장 결재절차를 거쳐 당사자들에게 통고될 예정이며, 10월 1일부로 시행조치됐다. 그러나 관련지나 교회 및 지방회에 통보가 된 이후부터 실제 시행된다. 총회장 명의로 공고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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