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기환연)가 30주년을 맞아 기념 토크를 갖는다. 이번 기념토크에 기환연은 "녹색의 길을 함께 걸어온 벗들을 모아 역사를 회고하며 앞으로의 30년을 계획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기념토크의 특징은 온오프라인상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기환연은 "발랄하고 자유로운 토크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자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실시간방송을 보며 채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프라인상 기념토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리며 토크 주제로는 △탐욕으로부터 자유로운 생태적 인간상(장석근) △마을을 살리는 녹색교회(송악(이종명), 쌍샘자연(백영기), 들녘-향린(이세우)) △다매체시대의 기독교환경운동(유영초, 이필완)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문의) 02-711-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