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하나대투증권(상무 전병국)이 24일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임창섭)이 24일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조성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하나대투증권은 2010년부터 ‘기부美’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기부美’ 캠페인은 고객이 개설한 계좌에서 발생한 회사 수수료 등 영업수익의 일부를 그 고객이 지정한 각 분야의 공익기관에 기부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대투증권은 하트하트재단을 후원기관으로 지정한 신규 고객의 수익 일부를 국내외 소외아동 지원사업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전병국 상무는 “‘기부美’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인사말을 전했고,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나눔 활동을 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1988년 가난, 장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소외받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사랑과 긍휼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저시력 아동지원 · 의료비 지원 · 생계 및 교육 지원 등 가난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소외아동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사진제공=하트하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