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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과 김영욱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기아대책 |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총장 김영욱, 이하 ACTS)와 13일 ACTS 본교에서 교육, 연구 및 학술, 사회봉사활동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전문적∙학술적 선교연구와 훈련 및 실행을 위해 체결하게 된 본 협약은 인성 및 선교교육을 위한 인력교류, 선교를 위한 학술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학술자료 교류, 선교현장실습 및 사회봉사활동 등에 있어 협력하기로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 선교인력을 양성하고, 올바른 선교지와 전략에 대한 연구를 실행하며 각종 출판, 훈련 및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김영욱 총장은 “학생들이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위한 일에 앞장서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기아대책이 연합해 선교현장의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고, 선교사 재교육의 장을 열어 현지 인력을 동원하고, 다방면으로 협력해 영적∙교육적 영향력을 펼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는 2013년 ‘NGO선교과목’을 개설, 기아대책의 떡과 복음을 통한 선교사역의 가치를 강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