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를 조직, 지난 1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나눔대축제를 열었다. ⓒNCCK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홈리스대책위원회가 기독교 뿐 아니라 불교, 원불교, 천주교 그리고 보건복지부와 함께 홈리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합치기 위해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를 조직, 지난 13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나눔대축제를 열었다.
내년초에 출범할 네트워크의 첫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종단을 넘어서 개별 시설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홈리스 사역을 알리고, 홈리스라고 하는 상황을 홈리즈 자신(개인)만의 잘못으로 돌리기보다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문제로 인식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의 주최는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 재단법인바보의나눔, MBC 등이며 주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리스대책위원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등이다. 하나은행, KSD한국예탁결제원, 행정안전부가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