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문객이 고 오재식 박사(전 월드비전 회장) 영전에 헌화하고 있다. ⓒ베리타스 |
▲상주 오승현씨를 비롯한 유족들이 조문객을 맞아 인사하고 있다. ⓒ베리타스 |
▲고 오재식 박사의 부인 노옥신 여사(가운데)가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베리타스 |
▲고 오재식 박사의 영면을 바라며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근조화환들. ⓒ베리타스 |
▲고 오재식 박사의 영정. ⓒ베리타스 |
4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전날 고 오재식 박사(전 월드비전 회장)의 소천 소식을 전해들은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상주를 포함한 유가족들 그리고 생전에 고인과 두터운 우정을 나눈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김영주 총무가 조문객들을 맞았다.
장례위원회(위원장 김근상 NCCK 회장·호상 김영주 NCCK 총무)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으로 5일장을 치르고,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묘역에 모실 예정이다.
7일 오전 9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는 장례예배는 손달익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되며 김근상 NCCK 회장이 설교를, 박형규 목사(전 남북평화재단 이사장)가 축도를, 서광선 목사(전 세계YMCA회장,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김혜자 그리고 청하가 조사를, 월드비전이 조가를. 김영주 NCCK 총무가 호상인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