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직한 선교사(사랑의교회 젊은이선교정보연구센터)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랑의교회 당회가 3일 주일 오후 5시반에서 10시반까지 오정현 목사의 논문건으로 긴급임시당회를 열었음을 확인했다.
고 선교사는 임시당회에서 △사랑의교회 내 당회 TF팀의 조사 보고서가 ‘아직까지는’ 당회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다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한다 △오정현 목사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이므로 유감을 표한다 등의 결론을 낸 모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회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조사보고서가 아주 정직한 차원에서 모든 종지부를 찍는 완결판이 나와서 그것에 입각해 사랑의교회가 하나님의 인도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