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영훈 목사, 이하 위원회)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을 위한 최종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회 사회는 대한성공회 김광준 신부가 맡고, 김근상 주교(NCCK 회장)가 인사를, 위원회 위원장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며’를 제목으로 한 해설을 각각 전한다. 이어 역사관의 필요성과 사업내용, 기대효과 등을 주제로 한 연구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측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설립에 대해 “NCCK 실행위원회와 총회가 허락하고 1년 이상의 연구과정을 거친 역사관 건립 사업은 단순히 과거를 보존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고 한국기독교의 미래를 구상하는 사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