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포럼 ‘전력피크제와 교회의 대응’이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다.
이날 포럼은 쌍샘자연교회 백영기 목사의 사회로 경건회, 사례발표,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사례발표에는 △전력피크제 시행에 따른 교회의 반응 △교회건물의 에너지진단 사례 등을 주제로 각각 안상진 장로(부산 영락교회), 강혜성 집사(은광교회 생명살리기부 부장) 등이 발표한다.
이어 주제발표에는 △전력피크제 운영 현황과 전력요금체계 △민관협력 에너지사업과 교회실천 제안 등을 주제로 이두석·손승호 차장(한전 마케팅처 사업운영전략팀), 최영수 팀장(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한편, 이날 지정토론의 패널로는 김영호 장로(도서출판 동연 대표, 대광교회), 유미호 정책실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김재철 목사(엄천교회) 등이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