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평생교육원이 사회 저명 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명품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한신대 평생교육원은 경기지역농협중앙회로부터 위탁받은 인문학아카데미과정을 이달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교내 60주년기념관 국제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저명 인사들의 강의와 현장답사로 구성된 이번 과정에는 경기지역농협중앙회 여성복지실 임직원 100여 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하며 소정의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한신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송주명 평생교육원장은 “인문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신대의 특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깊이 있고 차별화된 교양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인문학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기업체와 대학이 함께 기획하고 실천하는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 사회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