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교육훈련원이 2013년 상반기 첫 ‘목회자 인문학 독서모임’을 갖는다. 오는 18일(월) 오전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709호 예배실에서 가질 이 모임에 주제 강사로 서광선 박사(이화여대 명예교수, 본지 논설주간)가 초청됐다.
모임의 형식은 매달 한 번씩 선배목회자 혹은 동료목회자가 추천한 한 권의 책(신학서적)을 놓고 신학적, 신앙적 성찰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데 먼저 주제 강연이 있고, 토론이 전개되는 식이다. 현재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주제 강사로 선정됐으며,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는 교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