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 정책발표회가 6월부터 재개된다. 정책발표회는 오는 6월 4일 경기연회(수원성교회)를 시작으로 27일 중부연회(계산중앙교회)에서 마무리된다. 서울 지역은 11일 서울연회(종교교회)와 20일 서울남연회(대림교회)에서 각각 진행되며, 모든 정책발표회는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후보자들에게는 공통질문과 선택질문이 각각 두개씩 주어진다. 선관위가 마련한 공통질문은 △4년 전임제와 2년 겸임제 △본부 발전과 변화에 대한 비전 등이며, 선택질문은 △은급제도 △선교정책 △미자립교회 대책 △이단대책 △기독교교육 중 선택된다.
한편, 감독회장 선거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회별 투표 장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