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가 대진대, 수원여대, 중앙대, 한세대, 협성대와 함께 지난 4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교육문화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신대 제공 |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지역 6개 대학이 교육협력에 나섰다.
한신대(총장 채수일)는 사업 참여대학인 대진대, 수원여대, 중앙대, 한세대, 협성대와 함께 지난 4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교육문화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신대 채수일 총장의 축사, 경기지부 6개 대학의 사업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은 ▲6개 대학교 간의 교육연구 협력 체제 확립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 기업의 제반 시스템 컨설팅 지원 ▲인력풀 제공 ▲독창적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개발 자료 및 데이터베이스 교류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채수일 총장은 “6개 대학이 연합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 교육·문화 발전과 청소년들을 창의지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며 “또한 앞으로 취약 계층에 대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