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YMCA전국연맹(이사장 안재웅)을 포함한 4개 기독교 단체들(한국YMCA전국연맹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함께2013위원회 / 사단법인 하나누리 / 성서한국) 등이 공동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평화협정 전환을 위한 릴레이 1인 평화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휴전협정이 체결된 지 올해로 60년째를 맞은 한반도. 4개 기독교 단체들은 최근 남북 간 대화 단절, 북핵 문제, 개성공단 중단 등 지속되는 한반도 위기 상황이 정전체제라는 불안정한 한반도 상황에 있음을 인식, 전쟁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평화협정 전환을 위한 1인 평화캠페인에 돌입하게 됐다.
4개 기독교 단체들은 이번 1인 평화캠페인을 통해 한반도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실현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월요일에는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화요일에는 성서한국이 수요일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평화함께2013위원회, 목요일에는 (사)하나누리, 금요일에는 한국YMCA전국연맹이 릴레이 평화캠페인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