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선거 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최근 2차 회의를 열고, 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공대위는 참가단체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상임위원장에는 김성복 목사(NCCK), 진광수 목사(기사련), 정태효 목사(목정평), 조헌정 목사(예수살기), 이은선 교수(기독자교수협의회), 방인성 목사(복음주의 진영) 등을 선임했다. 실무는 김창현 목사(NCCK)가 맡았다.
공대위는 향후 활동 계획으로, 6개 단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목요기도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7월 11일(목)부터 시작되며 8월 15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6개 참가 단체들이 순서대로 기도회를 갖고, 8월 22일(목)에는 참가단체들이 함께 모여 집중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 때와 장소는 오후 6시 파이낸션 빌딩 앞이다.
공대위 참가단체들로는 감리교 정의평화위원회, 건강한교회를 위한 목회자협의회, 고난함께, 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독여민회, 기독자교수협의회, 기빈협, 기장생명선교연대, 미디어기독연대, 새시대목회자모임, 생명평화기독연대, 생명평화마당, 영등포산업선교회, 예수살기, 일하는 예수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하나누리,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교회와사회위원회,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한국기독청년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희년함께, 공의정치포럼, 기독청년아카데미, 개척자들, 새벽이슬, 교회2.0목회자운동, 평화누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