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캠퍼스의 백양로를 행진하고 있는 연세대 대책위 관계자들. ⓒ베리타스 |
▲“연세대를 하나님의 품으로…”. 연세대 대책을 위한 특별기도회 참석자들이 연세대 캠퍼스 내 백양로를 따라 행진하고 있다. ⓒ베리타스 |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 이하 연세대 대책위)가 3일 오후 서울 신촌 창천교회와 연세대 신촌캠퍼스 일대에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연세대 대책위는 먼저 창천교회에서 1부 예배를 가진 뒤 연세대 캠퍼스 일대에서 2부 기도회 및 행진을 벌였다. 특히 2부 기도회 참석자들은 ‘연세대를 하나님의 품으로’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연세대 정문에서 백양로를 따라 행진한 뒤 법인사무국과 신과대학 및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