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제 24대 사령관의 취임예배가 지난 6일 구세군서울제일영문에서 열렸다 |
▲박종덕 신임사령관이 취임에 앞서 기도를 하고 있다. |
한국구세군 제 24대 사령관의 취임예배가 지난 6일 구세군서울제일영문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대장특사인 부장 질리안 다우너(Gillian Downer, 아태부장)가 인도했으며, 사령관 박종덕, 여성사업총재 윤은숙의 취임과 함께 서기장관 김필수, 여성사업서기관 최선희의 취임도 함께 진행되었다.
박종덕 신임사령관은 ‘구원의 능력을 회복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내실 있는 균형성장과, 구원의 능력을 지닌 성결한 군대, 구세군의 가치와 전통에 입각한 복지사업, 한국교계와 국제구세군 내에 새로운 위상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또한 김근상 주교(NCCK회장), 부장 전광표(제 22대 사령관), 장량(서울지방 정교회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 박지태 이사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문석진 서대문 구청장 대한성공회 김광준 교무원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사진제공= 한국구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