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1차 임시회의를 가진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연구 특별위원회’가 향후 두 차례의 공청회를 실시해 여론을 수렴한 뒤 정기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했다,
이 공청회에서는 ‘서대문 교육원 대지에 총회회관 건립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제안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에 관한 찬성과 반대 발제를 한 후, 질의 응답 순서로 이어진다.
앞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8회 총회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연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NCCK에 서대문 총회 교육원 부지를 제공할지를 추후 결정키로 한 바 있다. 공청회는 오는 10일과 14일 오후 1시 각각 대전교회와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