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저녁 7시 서울 양천구 목민교회에서 2014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가 열렸다. ⓒ베리타스 |
▲2014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에 참석한 각 교단 관계자들. ⓒ베리타스 |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가 ‘교회 일치를 위한 영적 은사 교환’ 순서에서 천주교의 성물을 들고 제단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베리타스 |
▲ ‘교회 일치를 위한 영적 은사 교환’ 순서에서 김영주 총무가 NCCK의 성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베리타스 |
2014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22일 저녁 7시 서울 양천구 목민교회에서 진행됐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다는 말입니까?’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개신교와 천주교는 교파 간 다름이나 차이에 주목하기 보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의’ 같음에 초점을 두었다.
특히 ‘교회 일치를 위한 영적 은사 교환’ 순서에서는 각 교파와 교단 대표가 제단 앞으로 나와 입장시 들고 왔던 각 교파의 ‘상징물’들을 강단에 봉헌, 성물들을 통한 다양성 속의 일치를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