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대한본영이 지난 16일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근처인 진도 공설운동장과 팽목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 제공 |
▲구세군대한본영이 지난 16일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근처인 진도 공설운동장과 팽목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 제공 |
▲구세군대한본영이 지난 16일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 근처인 진도 공설운동장과 팽목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 제공 |
구세군대한본영(사령관 박종덕)은 16일부터 오후 진도 공설운동장과 팽목항에서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은 16일 여객선 침몰 사고를 접하자 즉각 긴급구호 대책본부가 있는 진도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전라지방 장관을 비롯한 15명의 사관이 컵라면, 음료수 등 생필품을 제공한데 이어 17일엔 실종자 유가족들이 있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으로 급식차, 빨래차를 보내어 무료급식 등의 긴급구호활동을 수행 중이다.
구세군대한본영은 사고가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