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향린교회 김경호 목사가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생태환경 살림의 차원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지유석 기자 |
들꽃 향린교회 김경호 목사가 21일(월)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생명살림 1인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김경호 목사는 "현재 밀양에서는 정부가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밀어붙이기 식으로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생태환경을 무작정 파괴하는 밀어붙이 식 건설행정에 경고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가 하나님께서 고통받는 피조세계의 울음에 응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주최한 행사로,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