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용산지역 주민 초청해 무료 진행 -
-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셀라성가대 등의 협연으로 감동 무대 선봬 -
서울이태원교회(지성호 목사)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이웃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이태원교회가 교회 설립 61주년을 맞아 최근의 사회적 아픔을 치유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서울이태원교회 셀라성가대 등의 협연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 자리에는 CCM 언약의 사람들과 뮤지컬 가수 미니 박, 테너 유상현, 소프라노 조성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하‧윤소연‧최연수 등도 함께 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는 “교회가 지역 주민을 찾아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은 물론 가족들에게 음악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교회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이웃을 섬기려고 하는 자세는 한국 교회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이태원교회가 주최하고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