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학신문 "개망초 꽃에 투영시킨 한민족의 가난과 순수에 대한 민족혼"
새롭고 긍정적인 눈으로 문장을 탐색하기 위한 녹색기술로 평론의 세계를 여는 전주문학신문 박인과 녹색평론가는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한 정성수 시인의 최근 작품인 시 '개망초 꽃'을 녹색문법을 적용시킨 기독교적 생태평론으로 간추려본다. 다음은 박인과 씨의 문학평론이다.
♣ [박인과의 녹색문법]에 의한 문학평론"개망초 꽃에 투영시킨 한민족의 가난과 순수에 대한 민족혼"
정성수 시인의 작품 '개망초 꽃'을 감상해 보자.
개망초 꽃 / 정성수 시인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당선자)
여름의 허리를 붙잡고 일어서는 풀빛이었다.
텃밭가 떼 지어 서있는 슬픔이었다.
허기를 잊으라는 저 함성 같은
꽃들이여.
하루를 살아도 차마 저물지 못하고
수북이 쌓이는 고통이라며 등 돌리고 주저앉아서
이 집 저 집
가난의 설움, 꽃이 되어 피었다.
고봉밥이 그리워
울다 지친
빈 밥그릇 같은
꽃
꽃
꽃.
개망초 꽃.
- 정성수 시인의 '개망초 꽃' 전문
정성수 시인의 '개망초 꽃'은 우리 민족의 애환과 순수성을 암시하고 있는 시이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이웃과 이웃 나라들을 홍익인간의 사상으로 존경해 왔다. 그러면서도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왔다. 그러한 결과 항상 가난에 찌들어 살 수밖에 없었던 슬픔과 고통의 삶을 영위해야 하는 동방의 작은 나라였다. 그러면서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해야 한다는 민족정신만은 잃지 않았다. '홍익인간' 정신은 성경적이다. 요즘에 와서 이기주의로 문제를 일으키는 교회가 있다면 반성해야 할 일이다.
가난 때문에 자살할 수밖에 없는 가족이 있다면 우리 이웃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들을 보살펴야 한다. 우리는 삶의 공동체로서 이웃을 존중하며 이웃과 함께 살아야 할 공동체적 의무가 있다. 이것이 효와 예의 실천이다. 이것을 망각하면 사회가 혼탁해진다. 우리 민족은 효와 예를 중요시 하는 민족이다. 그러나 외국의 문화가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우리의 순수성이 많이 변질되고 있음은 통탄할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문학으로서 정화운동을 할 수 있는 시인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우리에게 행운인 것인가.
정성수의 시 '개망초 꽃'의 감성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적 키워드들은 '여름의 허리', '풀빛', '슬픔', '허기', '저 함성', '수북이 쌓이는 고통', '가난의 설움', '울다 지친', '빈 밥그릇', '개망초 꽃' 등이다. 이 시어들은 모두 '개망초 꽃'을 수식하는 이미지들이다. 또한 이 시어들 모두 '풀빛'을 수식하는 어휘들이기도 하다. 이로서 생각해보면 이 시는 한민족의 가난과 순수에 대한 민족혼을 드러내고 있는 녹색문장들이라고 할 수 있다.
'풀빛' 같이 서러운 시, 이 시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태도이다. 가난하지만 이웃에게 도전하지 않았다. 그냥 퍼질러 울었다. 가난에 힘겨워 자살하지 않았다. 그냥 퍼질러 울었다. 가난이 한이 되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오늘날 우리민족의 성장 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위기가 기회가 되는 것이다. 가난하지만 남에게 해코지 않고 참아내고 열심히 노력하여 경제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의 저력은 저 '개망초 꽃' 같은 한민족의 순수한 정신력에 있음을 우린 알고 있다.
정성수 시인의 이 시, 한민족의 한이 담긴 이 녹색 키워드들은 삶의 현장 속에서 세인들의 가슴 가슴마다에 꽂히는 녹색 이파리들이 되어서 파릇파릇한 새봄의 생명력을 수혈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정성수 시인이 개망초 꽃에 투영시킨 한민족의 가난과 순수에 대한 민족혼이 방황하는 21세기의 우리에게 아름다운 희망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박인과 녹색평론가 >
♣ 한국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 박인과 녹색평론가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고자 '녹색문법'을 만들고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한 박인과 문학평론가는 문단의 녹색성장 방향에 대해서 "문단의 녹색성장(Green Growth)이란 한국문단의 고정화되고 퇴폐적인 낡은 관념과 죽음의 은유와 자폐적 문장으로 인한 한국문화와 문학적 오염 특히, 한글과 국어 오염 및 예술활동의 퇴폐성장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신성장의 문학기술로 녹색문장과 청정문학으로 신성장문학동력과 역사의 핵심에 접근하는 문화예술에너지를 창출하는 녹색문단 발전 정책에 의한 점진적이고 자연스러운 발전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문법으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선두에 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 박인과 씨는 지금까지 계속해오던 박인과 문학평론가의 녹색문법에 의한 그린평론, 생태평론을 지속하며 한민족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녹색문장의 강력한 신성장 에너지를 수혈 받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녹색문법에 의한 언어의 그린성장은 신성장 에너지가 되어 국민소통위원회와 사회통합위원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녹색성장위원회 명단 > (2009년 2월 18일 현재)
녹색문단의 녹색성장위원회는 위원장에 창조문학신문사 대표 박인과(시인, 문학평론가), 부위원장에 1. 최성훈(시인, 나곡중학교 교감), 2. 이창호 박사(수필가, 스피치대학 학장), 3. 안희환 목사(시인, 밝은인터넷세상만들기 운동본부 대표), 4. 옹일환(방송작가, 선진방송문화연대 대표), 5. 배규성 박사(여의도연구소 자문), 6. (사)한국사회체육진흥회 회장 송기택, 7. 정진호(우리은행 준법지원부 부장), 8. (사)한국청소년세상 이사장 김만경, 9. 이상훈(KT 대구지사 부장), 10. 김수연(시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부총장), 11. 홍승호(수필가, 미 육군 중령, 녹색문단 미주지부), 그리고 정책 자문에 이상원(미국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검사관), 서정태(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한울문인협회, 사단법인 문화예술교류진흥회 이사장), 윤병성(생명공학 전문인), 함병호(주,유니콘씨앤씨 회장), 이학영(시인, 생태학자), 류응교 (시인, 전북대 건축학 교수), 권혜진(생명마케팅), 정성수(시인, 녹색문단 전주지부), 왕지민(풍물춤보존회 예술감독), 문근영(시인, 녹색문단 대구지부), 김형출(시인, 녹색문단 서울지부), 윤정옥(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임호정(녹색문단 부산지부), 김영조(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이성이(시인, 녹색문단 중앙위원), 김홍곤(수필가, 녹색문단 경남지부) 소피아(가수, 녹색문단 성남지부), 방기석(전도사, 녹색문단 경산지부), 임숙현(시인, 녹색문단 대전지부), 김기수(시인, 녹색문단 청주지부), 구호준(작가, 연변문학신문 대표), 안윤녀(녹색신문 발행인), 권병창(수필가, 환경일보 편집국장), 이동희(검찰신문 총무국장), 김경기(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황순용(한국사업관리연구원 대표 이사), 서선자(한국국정신문), 한금희(새빛장애인신문), 박민철(한국문단 한국문학정신 대표) 등을 위촉했으며 문학에너지, 그린인터넷, 문화예술, 생태평론, 녹색문법, 친환경건축문학 등 6개 분야 100명 위원으로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출처:녹색성장위원회, 전주문학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