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일) 청파로 삼일교회 앞에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성범죄를 폭로한 책 『숨바꼭질』 부스가 설치됐다. ⓒ사진=지유석 기자 |
▲21일(일) 청파로 삼일교회 앞에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성범죄를 폭로한 책 『숨바꼭질』 부스가 설치됐다. ⓒ사진=지유석 기자 |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성범죄를 폭로한 책 『숨바꼭질』이 시판 중인 가운데 삼일교회 성도들 일부는 21일(일) 오전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 앞에서 부스를 마련해 놓고 책을 판매했다. 판매 부스는 별 다른 충돌없이 설치되었고, 주일예배를 전후에 부스 앞을 오가는 삼일교회 성도들 중 일부는 책을 펼쳐 내용을 보기도 하고, 구매를 하기도 하며 관심을 나타냈다.